과거 영화 “아저씨”에서 천재로 불리던 아역 배우가 본인도 알 수 없는 논란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를 만들었으며, 이번에는 ‘셀프 열애설’로 동료 배우와 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갑작스럽게 SNS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3분 동안 게시 되었던 이 사진은 김수현 배우와 함께 찍은 것으로, 많은 이들의 오해를 나았습니다. 이 사진은 3분 만에 삭제되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결국 열애설로까지 번졌습니다. 김새론(00년생)과 김수현(88년년생)의 나이 차이가 12세 띠동갑이며, 김새론의 어머니(80년생)와 김수현과의 나이 차이가 고작 8세 차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김새론의 행동의 문제는 김수현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한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점입니다. 김수현 측은 이 사진이 “사실무근”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수현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에 대해 강력하게 법률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은 여론과 드라마 관계자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현의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진을 걱정하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특히 tvN ‘눈물의 여왕’은 2021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이후 김수현이 3년 만에 복귀를 알린 작품입니다. 오랜만의 복귀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겠지만 김새론의 돌발 행동에 김수현은 물론, 함께 열연 중인 타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끼친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김수현의 공식 입장이 밝혀지기 전 일부 대중들은 “거부감이 들어 드라마를 못 볼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벌금형을 받았고, 현재는 자숙 중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종업계 출연진과 제작진 등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강력한 비난은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새론의 행동이 드라마의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김수현 역시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생활이 유출된 피해자이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눈물의 여왕’에 불똥이 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이 같은 사진을 게재한 의도를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김새론이 실수를 저질렀을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게재했을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김새론이 침묵을 깨고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어떻게 입장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5일 김새론의 지인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 “김새론이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말 못 할 복잡한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어떤 입장을 밝혀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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