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자비, 결국 ‘암’… 세계 정상들의 쾌유 메시지”



머리글

영국 왕실에서는 최근 케이트 영국 왕세자비의 건강 이야기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작년 12월 이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추었기에 대중은 그녀의 소식을 궁금해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케이트 왕세자비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공개하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왕세자비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세지 중 한 장면>


본문

왕세자비은 이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알았다”면서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진은 내게 예방적인 화학치료를 받도록 조언했고 나는 현재 그 치료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이트가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예배에 참석한 이후 거의 석 달 만입니다. 왕세자비는 지난 1월 16일 런던 병원에서 복부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입원했으며 이후 공무에 나서지 않아 왔습니다. 왕세자비는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왕세자비 측인 켄싱턴궁도 더 이상의 개인 의료 정보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켄싱턴궁은 왕세자비가 지난달 말 예방적 화학요법을 시작해 ‘회복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왕세자비는 암 진단이 자신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며 “어린 자녀들에게 엄마는 괜찮을 거라고 안심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대응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말했듯이 나는 괜찮고, 마음, 몸, 정신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들에 집중하며 매일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이트 왕세자비(42세)은 영국 왕실에서 사랑받는 인물 중 하나로, 윌리엄 왕세자와의 사랑스러운 가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현재 42세입니다. 이전에는 케이트 미들턴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윌리엄 왕세자와의 동갑내기 대학 캠퍼스 커플로 사랑을 키우다 2011년 결혼하였습니다. 이후 조지 왕자(10세), 샬롯 공주(8세), 루이스 왕자(5세)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케이트 왕세자비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과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영연방 회원국인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도 SNS를 통해 케이트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한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왕세자비와 그 자녀들, 왕실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국민을 대표하여 왕세자비의 암 치료를 응원하며, 왕세자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SNS 글에서 케이트 왕세자비에게 극존칭인 ‘전하'(Your Highness)를 사용하여, 그녀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왕세자비의 영향력과 회복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맺음글

케이트는 왕실의 중요한 멤버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가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녀의 건강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왕실과 함께 그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로 빠른 회복을 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왕세자비의 건강과 행복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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