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결혼 파경과 절망의 고백 [이윤진 글 전문 포함]



머리글

이윤진은 이번 이혼 조정을 통해 그동안의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을 고백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글을 작성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가 과연 어떤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왔는지, 그리고 이혼 소송의 진행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이윤진씨가 전달한 글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윤진씨와 심경 글>



이윤진 결혼 파경 요약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자신의 심경을 글로 토로했습니다. 이혼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절망을 공개하며 두 분의 결혼생활이 어떤 파경에 직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윤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범수에게 항의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녀는 이혼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밝히며 두 분이 겪은 고난과 절망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이혼 과정이 불성립으로 이어지며 거의 10개월이 지났음에도 끝나지 않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편이 힘들 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하고 가장의 자존심으로 말 못 할 사정이 있어 보일 때도 더 열심히 일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윤진은 또한 남편의 결혼생활 이중생활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남편의 은밀한 취미생활과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물건들, 그리고 양말 속에 숨겨진 휴대전화들을 발견하며 그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윤진은 결혼생활 동안 세무조사와 소송을 돕고 오물탱크 관리까지 맡으며 남편을 지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협의 이혼을 요구했으나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이혼 조정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하였으며 현재는 1남 1녀의 부모이지만, 그들의 결혼생활은 파경에 직면하며 절망과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두 분의 이혼 과정이 끝나고 난 뒤에도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잃지 않고 좋은 부모로서 아이들을 키우길 바란다는 그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이윤진의 글은 그녀의 절망과 아픔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두 분의 결혼생활이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그녀의 고난과 아픔을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범수씨와의 이혼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 분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이하 이윤진 글 전문

다음은 이윤진씨가 올린 글 전문입니다.

이 글은 바윗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다.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크게 만들었다, 부끄럽다.
평생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인데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주변에 그와 소통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부디 나의 현실적인 진심을 전해주길 바란다.
나의 함성이 닿길…

“시거든 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알고 싶지도…않다.
순간의 회피와 도망으로 시간 끌기만 1년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이 소중한 인연 헤어져도 좋은 부모, 친구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그리도 부족한 사람이었는가 매일 눈물 흘리며 돌아본다.
그 누구도 이 지옥 같은 이혼이라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15년의 결혼생활과 내 가족사를 휘발성 가십으로 날려 버리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알려진 사람의 부인으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들의 엄마로 내 한계치를 시험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부부가 어려울 때 돕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그가 힘들어할 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했고, 가장의 자존심으로 말 못 할 사정이 있어 보일 땐, 내가 더 열심히 뛰어 일했다.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사실 칠순이 눈앞인 친정 부모님 통장을 털어 재정 위기를 넘겼다. 친정 부모님도 사위를 무한대로 응원하셨기에…
그런 친정 부모님은 시어머니께 “딸년 잘 키워 보내라”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셨다. 나만 들어도 되는 이년 저년 소리를 우리 부모님도 듣게 되셨다. 친 정부모님께 상처를 드렸다. 죄송하고 면목 없다.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한 나의 반쪽이 겪어야 했던 세무 3사, 형사, 민사 법정 싸움에서 대리인으로 언제나 밤새 법을 공부하며 그를 지켜줬다. 이리저리 치이며 배운 것도 많아 그에게 감사하다. 단단해졌다. 소방관리, 오물 탱크 관리까지 하는 것은 나의 당연한 임무. 세대주님께 방값 밥값은 충분히 했다고 자부한다. 그래도 ‘더 해봐라, 더 심히 살아라.’는 채찍질에 밤새고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나의 생활력은 ‘나 혼자 산다’급.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을 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다.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
누굴 탓하겠는가 모두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보란 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분명 지난 14년의 결혼생활은 SNS 속 정제된 나의 광고사진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치열한 일상이었으나 의미있는 시간이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맺음글

이번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는 시점입니다. 이범수씨와 이윤진씨가 서로에게서 합의와 이해를 찾아내어 평화롭게 해결될 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들의 이혼 과정이 서로에게서 성장과 깨달음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함께하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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